동서양을 하나로 알렉산드로스 대왕 업적 페르시아 정복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고대 그리스의 제왕이자 전설적인 지도자로서 페르시아를 넘어 동쪽의 인도 근처까지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했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업적은 문화,예술,건축,행정체계등은 역사적인 중요성과 영향력이 유명합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에서 교육을 받고 예술,문학,과학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양을 쌓았습니다.

 

페르시아 정복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외부의 침략이나 내부의 반란을 막아 그리스를 안정시킨 다음, 334년경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하기 위해 떠났습니다. 알렉산드로스의 군대는 전통적인 군사형태와 동맥국의 군대를 결합시킨 형태로 , 그란커 전투에서 페르시아 왕국의 대규모 군대를 격파 했으며, 331년에는 가우가멜라 전투에서 다리우스3세를 상대로 결정적인 승리를 거두었으며, 이 승리로 페르시아 제국의 권력을 알렉산드로가 장악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훌륭한 전술가이자 지도자로 평가받았으며, 당시 페르시아는 오리엔트의 주변 나라들을 통치하고 있던 가장 큰 나라 였습니다. 

 

헬레니즘 문화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페르시아 정복 이후, 알렉산드로스의 영향력 아래 발전한 문화로 약 323년부터 31년까지 지속되었으며 그 후에는 로마 제국의 세력이 퍼지면서 사라졌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정복한 민족들에게 그리스어를 공통적으로 쓰게 했고, 그리스인에게 페르시아로 옮겨서 살거나 페르시아인과 결혼하도록 권하기도 했습니다. 헬레니즘 문화는 그리스 문화와 동양 문화의 만남으로 탄생한 하게 되었는데 그리스의 언어, 철학, 과학, 문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하였습니다. 

헬레니즘 시대에 과학과 철학은 큰 발전을 이루었는데 유명한 과학자들인 에라토스테네스, 아르키메데스 등이 있었으며, 이피쿠로스, 에피쿰,스토아 학파 등과 같은 유명한 철학파가 있습니다.

예술은 고전 그리스 예술의 영향뿐만아니라 동양 문화의 영향토 크게 받았는데, 이집트의 영향을 받은 에프투스양식과 아시아의 영향을 받은 바로크양식등이 발전 하였으며, 신화를 다룬 조각상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라오콘 군상, 밀로의 비너스, 사모트라케의 니케는 헬레니즘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조각상입니다.

알렉산드리아

페르시아 제국을 정복해 대제국을 세운 알렉산드로스 대왕은 자신의 이름을 딴 알렉산드리아라는 도시를 곳곳에 세우고 발달시켰습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이 세운 알렉산드리아는 70개가 넘었으며 그중 이집트 북부의 알렉산드리아는 가장 크게 번성한 항구 도시가 되었고, 지중해와 아라비아, 인도를 이어 주는 무역과 헬레니즘 문화가 융합한 중심지가 되었습니다. 이집트 알렉산드리아는 그리스식 도시 계획을 따라 설계되었으며, 학문과 예술이 발전하였고 고대문서와 학문적인 자료들을 수십만 권의 책과 지식을 보관하고 연구하는 도서관도 있었습니다. 알렉산드리아와 연결된 파로스섬에는 당시 가장 높았던 등대가 있는데 어떻게 지어졌는지 알려지지 않아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입니다.

 

히다스페스 전투

알렉산드로스는 그리스와 페르시아 정복 이후 그의 목표는 인도 서부 지역과, 히다스 강 유역의 제국적 통치였는데 히다스페스 전투는 알렉산드로와 인도의 고대왕국인 히다스 왕국과의 전투로 326년경에 히다스 강 유역에서 발생했습니다.

코끼리 부대를 동원한 인도 군과 싸운 알렉산드로 대왕은 천재적인 전술로 인도군과 싸워 승리했지만, 그의 군대는 전투에서 많은 피해를 입었고, 병사들이 오랜 싸움으로 지쳐 더이상의 전진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인도를 정복하지 못한채 알렉산드로스는 323년 32세의 나이로 병으로 사망하였으나, 사망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알려진 바가 없으며, 사망 이후에도 그의 제국은 붕괴를 초래하지 않았으며, 그의 사도들이 그의 유산과 제국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에 대한 힘의 대립이 계속 되었습니다. 

페르시아 제국의 문화 유산은 이란과 중동지역에서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