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새로운 항로 개척, 콜럼버스,마젤란,아메리카 침략

대항해시대는 주로 15세기에서 17세기 사이에 일어난 광범위한 탐험과 발견의 시대입니다. 유럽탐험가들이 아시아의 향신료와 비단등을 얻기 위해 지중해를 벗어나 새로운 항로를 개척했습니다. 

 

1. 새로운 항로의 개척

십자군 전쟁은 유럽인들을 동양,중동과 아시아의 부와 이국적인 상품을 노출시켰고, 그 너머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 무역의 막대한 잠재력과 동양의 물건들로 얻을수 있는 경제적 이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도의 향신료, 비단, 귀금속 같은 상품을 지중해를 거치지 않고 직접 동쪽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찾는데 탐험가들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포르투갈의 왕자 엔리케의 도움을 받은 탐험가 바를톨로메우디아스는 아프리카의 남쪽 끝인 희망봉을 발견했고, 그뒤 바스쿠 다가마는 1498년 아프리카의 희망봉을 돌아 인도에 도착하여 직접적으로 아시아로 가는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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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콜럼버스의 항해

이탈리아의 상인 콜럼버스의 항해는 1492년 대서양을 건너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한 역사적 탐험을 말합니다. 스페인 카톨릭 군주의 후원을 받고 항해하던 콜럼버스는 주로 수익성이 좋은 향신료 시장에 접근하기 위해 아시아로 가는 서쪽 항로를 찾는 것을 목표로 이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콜럼버스의 여정은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항해 시작 몇 주뒤 선원들은 항해의 어려움, 두려움에 직면했지만 콜럼버스는 항해기술과 설득력을 발휘하여 희망을 갖게하여 상황을 능숙하게 처리했습니다. 오랜 항해 끝에 대서양을 건너 오늘날의 서인도 제도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콜럼버스는 자신이 도착한 곳이 인도라고 믿었지만 그곳은 아메리카 대륙이었습니다. 이것은 대항해 시대에 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 간의 최초의 만남의 기록했습니다. 콜럼버스는 쿠바와 현재의 아티와 도미니카 공화국을 포함한 카리브해의 여러 섬에 도착하며 탐험을 계속했습니다. 

콜럼버스의 항해는 아메리카 대륙에 유럽인이 도착하면서 식민지화, 착취, 사회 붕괴 등 토착민들은 짓밟히게 됩니다. 

 

3. 마젤란의 세계 일주 항해

페르디난드 마젤란의 세계 일주 항해는 탐험 역사상 가장 놀라운 업적 중 하나였습니다. 그것은 기록된 최초의 세계 일주였으며, 지구의 전체를 보여주었습니다.

인도로 가는 가장 좋은 길은 바스쿠 다가마가 발견한 동쪽 길이였지만, 1494년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이 토르데시야스 조약을 맺어 대서양 서쪽은 에스파냐의 영토로, 동쪽은 포르투갈의 영토로 삼았기 때문에 이길은 포르투갈의 차지였습니다. 

에스파냐는 아프리카 희망봉을 피해 다시 서쪽으로 항해하여 아메리카 대륙을 지나 인도로 가는 길을 찾으려 했습니다. 

마젤란은 트리니다드호, 산안토니오호, 콘셉시온호, 빅토리아호, 산티아고호 등 5척의 함대를 이끌고 스페인 세비야를 출발했습니다. 항해는 대서양을 건너 항해하면서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습니다. 그들은 현재 마젤란 해협으로 알려진 남미 남단에 도달하면서 좁고 위험한 해협을 통과하는 매우 어렵고 위험한 통로에 직면하여, 혹독한 기상 조건에서 바다를 헤쳐 나가며 항해하는데 거의 한 달이 걸렸습니다. 해협을 빠져나온 그들은 광활한 태평양에 진입했는데, 마젤란은 격동하는 해협에 비해 고요하여 마젤란이 태평스러운 바다라고하는 태평양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마젤란은 안타깝게도 살아남아 세계 일주 완료를 보지 못했습니다. 1521년 필리핀에서 원주민들과 싸우다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함께 항해에 나갔던 엘카노의 지휘 아래 남은 배인 빅토리아호는 인도양을 건너 희망봉을 돌고 1522년 9월 스페인으로 돌아와 세계 일주 항해를 마쳤습니다. 원정대의 험난한 여정은 3년이 넘게 걸렸고 270명으로 출발한 선원들은 18명만이 살아 돌아왔습니다. 마젤란이 발견한 마젤란 해협은 1914년 파나마 운하가 개통될 때까지 대서양과 태평양을 이어주는 중요한 바닷길 역할을 했습니다. 

 

4. 항로의 개척을 아메리카 침략

콜럼버스와 그 이후 탐험가들은 항해에 이어갔고 유럽은 아시아로 향하는 새로운 무역로를 찾기 위한 이 탐험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북미와 남미 대륙의 발견과아메리카 대륙의 정복과 식민지화를 시켰습니다. 스페인,포르투갈,영국,프랑스,네덜란드 등 유럽 강대국들은 식민지를 건설하고, 금,은, 농산물 옥수수, 감자, 담배등 아메리카 대륙의 풍부한 자원을 착취했습니다. 또한 멕시코의 아즈텍 제국을 정복한 에르난 코르테스, 페루의 잉카 제국을 정복한 프란시스코 피사로와 같은 인물들은 부와 권력을 추구하며, 아스테카와 잉카 문명을 멸망시키고 기독교로 개종시켰습니다. 유럽의 식민지화로 원주민들은 천연두, 홍역, 독감과 같은 유럽인들에 의해 들어온 질병은 면역력이 없어 많은 원주민들이 죽어갔습니다. 유럽 식민지 제국의 설립으로 숙백만 명의 아프리카인을 노예로 강제 이주시켰고, 콜롬비아 교환을 통해 새로운 식물, 동물 및 질병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